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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정찬헌 키움 전격 잔류 2년 총액 8억6000만원 알아보기

키움의 베테랑 투수인 정찬헌이 FA 미아 위기에서 탈출했습니다. 2년 총액 8억6000만원에 키움에 전격 잔류하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독립리그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정찬헌은 계약기간 2년, 계약금 2억, 연봉 2억원과 옵션 1억3000만원씩 최대 8억6000만원에 잔류하게 됐습니다.

정찬헌은 2008년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LG트윈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을 펼쳤습니다. 프로에서 16년을 뛴 베테랑 입니다. 

정찬헌은 2021년 7월 키움의 서건창과 1대1 트레이드로 처음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습니다. 2021 시즌 23경기 등판 9승5패 4.01의 평균 자책점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2022시즌에 20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5승6패 5.38의 평균자책점으로 다소 부진했습니다.

정찬헌은 2022 시즌을 마친 뒤 FA자격을 취득 했습니다. B등급이 그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영입하려는 팀은 나타나지 않았고 키움은 지난 1월 사인 앤드 트레이드 방침에 합희 했습니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찬헌을 원하는 팀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스프링 캠프에 결국 합류하지 못했으며 3월 초부터 독립구단 성남 맥파이스에 합류해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찬헌은 키움에 합류해 육성군에서 시즌을 준비할 전망입니다. 홍원기 감독은 "개인적으로 몸을 잘 만들었겠지만 공백기가 있었다. 준비는 계속한 것으로 알고 있다. 팀에 합류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짧을 것으로 보여진다." 라고 말했습니다.

보직에 대해서는 "정찬헌의 보직은 아직 확답할 수 없다.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른다. 일단 선발투수를 해왔기 때문에 그쪽으로 준비하게 될 것이다" 고 말했습니다.

계약 후 정찬헌은 "처음에 생각했던 규모보다 구단이 더 신경을 써줬다. 기다려주고 걱정해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가 야구를 정말 사랑하는 구나하고 느꼈다. 선발을 고집하지 않는다. 구단이 필요한 방향을 설정해주면 그 방향대로 움직이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찬헌 키움 전격 잔류 2년 총액 8억6000만원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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