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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뒷돈 논란 KIA 장정석 단장 FA 협상서 박동원에 요구 해임 알아보기

또 사건이 터졌습니다. KIA장정석 단장이 전격 해임 됐습니다. 사유는 박동원과의 FA 협상 중 뒷돈 요구였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동원은 2022 시즌 후 FA가 됐고, 협상 중 장정석 단장이 박동원에게 뒷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실을 KIA측에서 KBO에 신고했습니다.

KIA 관계자는 "협상 과정에서 농담조로 용돈 좀 달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 장정석 단장과 박동원 측의 입장 차이가 있다. 그러나 농담이라 하더라도 부적절한 발언이었다. 징계위원회를 통해 징계 수위를 정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선수협 측에서도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 단어가 한 번만 나온게 아니었다. 한 번이면 농담이지만 두 번씩 들렸다. 절대 농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밝혔습니다.

선수협 장동철 사무총장은 "그 위치에 있는 사람이 선수에게 그렇게 제안을 하면 선수는 거절하기 어렵다. 다음에 다른 선수들에게도 그런 상황이 또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라고 제보 이유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한편 박동원은 진해 4월말 트레이트를 통해 키움에서 KIA로 이적했습니다. 2022 시즌 후 FA를 앞두고 있었으며, KIA에서는 FA계약에 앞서 다년 계약을 생각했으나 선수와는 의견차가 있었습니다. FA시장에 나온 박동원은 LG와 4년 6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BO는 29일 KIA로부터 제보를 접수 했습니다. 선수는 물론, 단장, 프런트 직원도 리그 구성원에 포함됩니다. 경위서를 검토한 후 장정석 단장에 대한 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뒷돈 논란 KIA 장정석 단장 FA 협상서 박동원에 요구 해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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