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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김연아 고우림 오늘 결혼 알아보기

피겨여왕 김연아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테라의 고우림이 22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 사람은 3년간 교제 끝에 서울 신라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척만이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립니다. 축가는 포레스텔라가 부를 예정입니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7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초청가수로 포레스텔라가 출연하면서 처음 만난 뒤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왔습니다.

고우림은 당시 공식 팬카페에 " 활동을 하면서 귀한 인연을 만났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저의 인생에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을 하게 됐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지만 늘 저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포레스텔라의 베이스이고 고우림으로서 묵묵히 저의 자리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공개했습니다. 청첩장에는 "함께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고자 하는 그 첫 길에 동행하며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담겨져 있습니다.

두 사람의 청첩장 속 사진에는 김연아와 고우림이 손을 잡고 서 있는 뒷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김연아가 웨딩 촬영시 입은 드레스는 약 1535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퍼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뮈준 뒤 선수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2017년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JTBC오디션 프로그램인 팬텀싱어2에 출연해 우승을 해,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동 중입니다. 

지금까지 김연아 고우림 오늘 결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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