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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운영진 게이머 간담회 개최 알아보기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진이과 게이머들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서 우마무스메 운영진들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17일 오전 10시부터 경기 성남시 사옥에서 우마무스메 운영진과 게임 이용자 자율협의체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게이머들은 경기 성남이 판교역 인근에서 카카오게임즈 축의 부족한 이벤트 공지, 재화 지급 논란 등을 이유로 두 차례 시위를 벌이고 카카오게임즈 측에 간담회 개최를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측 대표로는 이시우 사업본부장, 사업실장, 운영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서 그동안의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운영진은 공지 게시가 늦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일본 사이게임즈와 협의하면서 결정하기 때문에, 협의 시간에 늦어져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시우 본부장은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투명하게 안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날 간담회서는 이벤트 종료 전 서버 점검이 쟁점이었습니다. 운영진은 이와 관련해 수차례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일본 사이게임즈 본사 측은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하지 않았으나 이용자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운영진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조직 개편을 통한 대표이사 직속 사업운영 조직 편성, 업무 평가 프로세스 개선, 고객과의 안정적인 소통 창구 운영 등을 내놓았습니다.

이시우 본부장은 총 80명 가량이 각 파트와 팀별로 우마무스메 관련 업무를 당당하고 있는데 이를 우마무스메 개선 TF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운영진 게이머 간담회 개최 알아보았습니다. 이례적으로 게임 회사와, 유저들간의 간담회가 열렸는데요. 양측이 원만하게 간담회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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