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공장 화재 소방관 2명 고립 알아보기

경북 문경기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구조대원 2명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고립된 소방대원의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라고 지시 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7시47분경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육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대원 2명이 고립 돼 소방당국이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의 정확한 소식을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북 소방본부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한 후 진화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원 79명과 장비 35대가 투입 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고립된 소방대원의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 고 지시 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인력, 장비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부분을 확인해서 철저하게 지원하고 구조대원 등 안전관리에도 철저히 신경쓰라." 고 당부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행안부 장관, 소방청장, 경찰청장, 경북도지사에게 고룁된 소방관 구조와 하재 진압을 위해 가용한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문경 공장 화재 소방관 2명 고립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