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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고양 캐롯 17일 3개월 째 임금 체불 다가오는 3월31일 알아보기

고양 캐롯이 1~2월에 이어 3월 또 다시 임금이 체불 됐습니다. 운명의 시간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3월31일 캐롯이 가입비 10억을 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캐롯이 기존 5일에 임금을 지불하지 못해 3월17일에 지급하기로 약속했지만 선수단 임금을 또 다시 지불하지 못했다." 고 말했습니다.

캐롯은 시즌 내내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벌써 3개월 째 임금이 지연 되고 있는 상태이며, 고액 연봉자들은 현재 지급을 받지 못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모기업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극심한 경영남으로 법원의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 있는 상태입니다. 결국 캐롯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데이원스포츠에 대한 지원도 끊어진 상태입니다.

캐롯은 창단하고서부터 초반 5억의 가입금을 재 날짜에 납부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5억원을 우여곡절 끝에 납부했지만 나머지 가입금 10억원을 마련할 수 있을지가 문제 입니다. 기한은 3월31일까지입니다. KBL은 긴급이사회를 열고 고양 캐롯이 10억을 3월31일까지 납부하지 못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을 불허한다고 이미 발표 했습니다.

최악의 경우에 5위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지 못하는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캐롯 구단측은 현재 새로운 모기업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특정 기업과 협상중이라고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정말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최악의 사태만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고양 캐롯 17일 3개월 째 임금 체불 다가오는 3월31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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