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가수 현미 자택서 쓰러져 별세 향년 85세

가수 현미가 4일 오전 별세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입니다.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모씨가 발견했습니다. 향년 85세 입니다. 

현미는 4일 오전 9시37분경 서울 용산구의 자택에서 쓰러진 상태로 팬클럽 회장인 김모씨에게 발견 돼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사망 했습니다. 

현미는 평양에서 8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1951년 1.4 후퇴를 계기로 월남해 1957년 미 8군 무대에서 무용수로 일했습니다. 그리고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한 현미는 '보고 싶은 얼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창법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희준, 한명숙, 이금희 등 당대 최고의 가수로서 활약했습니다.

현미는 영화음악감독이자 작곡가인 이봉조와 두 아이를 낳으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 했습니다. 첫째 아들은 가수 고니, 둘째 아들은 이영준이며 둘째 며느리는 배우 겸 가수인 원준희 입니다.

현미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최근까지 방송에서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할 것 없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올해 1월에도 방송 출연을 했습니다.

사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고인의 갑작스런 죽음에 많은 사람들이 마음 아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수 현미 자택서 쓰러져 별세 향년 85세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