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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삼성 김동엽 2경기 5안타 1홈런 1군 주전 도약 알아보기

삼성 김동엽이 개막 후 2경기서 5안타 1홈런을 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1군 주전 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의 김동엽은 지난 2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이은 부진에 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을 만큼 떨어졌습니다. 2021년 69경기 출전 0.238타율, 4홈런 24타점, 2022시즌은 30경기 출전 0.221타율 2홈런 4타점에 그치면서 이름값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김동엽은 심지어 지난 시즌 박진만 감독 대행이 전력 외로 분류 할 만큼 치욕을 겪었습니다.  김동엽은 지난 2년을 되돌아 보며 "출전기회가 줄어 경기에 나가면 결과를 내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컸다. 집중력을 발휘하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 됐다. 이것저것 해보다가 2년이 훌쩍 지나갔다." 고 했습니다.

바닥까지 경험한 김동엽은 "지난해보다 더 못하기는 어려울 것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전에는 꾸준히 출전하면 홈런 20개는 칠 줄 알았다. 지난 겨울부터 열심히 준비했다. 좋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경기에 안 나갈 때도 뒤에서 준비 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김동엽은 2023시즌 개막 후 기회를 부여 받았습니다. 2일 NC전에서는 4안타를, 4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는 시즌 1호 투런 홈런을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두 경기서 5안타 3타점 1홈런으로 상승세에 있습니다.

현재 지명타자로 나서고 있지만 왼손으로 공을 던지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동엽은 수비가 다소 부족하다고 지적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수비를 해야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김동엽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거포 외야수로서의 이미지를 2년만에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김동엽의 활약에 박진만 감독은 연일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김동엽 2경기 5안타 1홈런 1군 주전 도약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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