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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프로농구 허웅 전주 KCC 연고지 이전 부산에서 새 출발 알아보기

프로농구단 전주 KCC이지스가 새로운 시즌부터 22년간 머물렀던 전주를 떠나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KBL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KCC이지스의 연고지를 전주에서 부산으로 옮기는 것을 승인 했습니다. KCC는 2001년 이후 약 22년 만에 전주를 떠나는 것입니다. 이에 부산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산은 2020-2021년까지 KT소닉붐의 연고지였습니다. 이후 KT가 수원으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남자 프로팀이 없었습니다. 2년만에 새로운 팀을 유치하게 됐습니다. 앞서 신생팀 데이원을 유치하려고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나 이루어지지 못한 바 있습니다.

부산은 최초 1997년 기아 엔터프라이즈 농구단의 연고지였습니다. 당시 허재, 강동희 등을 앞세워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기아는 울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바 있습니다.

KCC를 맞이함으로써 이로써 3번째 프로농구단을 맞이하는 셈입니다. KCC역시 5번의 통합 우승을 달성한 남자 프로농구 명문 구단입니다. KCC의 홈구장은 사직 구장이 유력합니다. 

부산시는 "홈구장은 아직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 세부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프로농구 허웅 전주 KCC 연고지 이전 부산에서 새 출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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