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알아보기

수도권 및 전국 9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 됩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9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부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동 시도는 서울, 인천, 경기, 대구, 경북, 충북, 충남, 세종, 강원 영서 입니다.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비상저감조치 시행 지역 내 민간과 행정,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은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조정합니다.

건설 공사장도 공사 시간을 변경, 조정하고 살수차 운영과 방진덮개 복포 등의 날림먼지 억제 조치를 해야 합니다 특히 도심 내 도로 물청소를 강화 해야 합니다. 하지만 차량 운행량이 적은 휴일임을 고려해 배출 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 단속은 하지 않습니다.

총 8기의 석탄발전 가동 정지와 총27기의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시행합니다. 환경부와 각 지자체는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합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이 이날 오전8시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 관계기관 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동작구 노량진로 미세먼지 청소 현장을 찾아 비상저감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지자체에서는 김덕환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이 은평구 은평환경플랜트를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조치 현장을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사흘 연속 발령됨에 따라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미세먼지를 저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