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KT위즈 강백호 근육 파열 시즌 아웃, 플레이오프 출전 불가 알아보기

KT위즈의 간판 선수인 강백호가 근육 파열로 인해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 됐습니다. 결국 시즌 아웃을 통보 받았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강백호는 26일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팀 청백전에 출전해서 타격 도중 다쳤습니다. 우측 옆구리 통증을 느낀 강백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았으나, 우측 내복사근이 손상 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강철 KT감독은 "올해 포스트시즌에 출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강백호는 2018년 첫 시즌 138경기에나서 0.290타율, 29홈런, 84타점으로 신인왕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에는 KT의 창단 첫 통합 우승에 기여하며 팀의 간판 타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22년 부터 강백호는 부상과 공황장애 등으로 부진의 늪에 빠졌습니다. 2022시즌에는 62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올 시즌 역시 71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0.265타율, 8홈런의 성적으로 이름에 걸맞지 않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강백호는 연이은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승선해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혜택을 받았습니다. 강백호의 부상으로 인해 KT는 오는 30일부터 열릴 NC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어려운 전력을 가져가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KT위즈 강백호 근육 파열 시즌 아웃, 플레이오프 출전 불가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