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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9월부터 시간제보육 대폭 확대 정부지원금 월80시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오는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6개월동안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을 운영합니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이용,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일시적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 입니다.

현재의 시간제 보육반은 정규보육반과 분리해 별도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많은 어린이집이 제공하기 힘들었습니다. 새로운 통합형 시범사업 모형은 정규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보육으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해 기존 정규 보육반의 보육 인프라를 활용해 신속한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6월16일부터 7월15ㅇ일까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공모한 결과 총 38개 시군구 275개 어린이집 419개 반이 접수했습니다. 보건복비부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추진 여건,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추진 의지 등을 심사해 120개 어린이집 160개 반을 시범사업 운영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시간제보육 예약은 정규보육반 아동화 함께 보육하기 위해 1개월 단위로 이루어지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이용이 필요한 시간대와 요일을 선택해 예약하면 됩니다.

시범사업기간 동안 정부지원금은 월80시간까지 지원되며, 월80시간이 초과될 경우 부모가 보육료 전액을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육료 결제는 이용일마다 국민행복카드로 현장에서 결제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9월부터 시간제보육 대폭 확대 정부지원금 월80시간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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