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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쉐보레 스파크 31년만에 생산 중단 알아보기

쉐보레의 스파크가 생산을 종료 합니다. 1991년 티코로 시작해, 마티즈, 스파크로 이어진 한국지엠 경차 라인업이 31년만에 사라집니다. 지금부터 스파크 생산 중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지엠은 지난 9월을 마지막으로 스파크 생산을 종료 했습니다. 현재까지 생산해 둔 재고 차량을 소진하면 스파크 생산과 판매는 모두 종료 되는 것입니다. 

스파크는 모델 노후화와 경차 시장 위축으로 해마다 판매량이 감소했습니다. 2020년 국내에서 2만8935대가 팔린 스파크는 지난해 1만 7975대로 판매량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올 해 역시 1만대로 팔리지 못했습니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단산 전에 상당한 물량을 생산해서 당장 판매가 중단되지는 않는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는 충분히 판매가 가능하다" 고 말했습니다.

스파크는 올해까지 24년째 생산을 이어온 국내 최장수 경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코, 마티즈 등을 포함 한다면 무료 31년동안 계속 되어 왔습니다. 

스파크를 후속 모델 없이 단산한 것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과 전기차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바꾸는 한국제엠의 전략으로 해석 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스파크 외 국내에서 제작하던 말리부, 트랙스도 조만간 단산할 계획입니다.  스파크 단산 후 빈자리는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C세그먼트CUV가 대체 합니다. 

지금까지 쉐보레 스파크 31년만에 생산 중단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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