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측 한서희 극단적 선택 시도 전 여자 친구 때문이다.

양현석 전YG엔터테이먼트 대표가 보복 협박 트라우마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 했다는 연예인 지망생 출신 한서희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지난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한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에 대한 9차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2020년 초 한서희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응급의료기록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당시 한서희는 "그때가 양현석씨와 대질을 마치고 집에 있던 상황이었다. 조사가 너무 길어지고 많아 트라우마가 생겼다" 고 증언했습니다. 이에 양현석의 변호인은 한서희가 극단적 시도를 했다는 것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변호인은 "당시 한서희가 사귀고 잇던 여자친구와 관계와 언론 기사에 많이 나와 있다. 여자친구와 관계가 틀어져서 이런 상황이 일어 났다" 고 주장했습니다.

양현석은 2016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한서희가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제보하려고 하자 협박, 회유해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무마시키려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중 진술을 번복했던 한서희는 2019년 6월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양현석의 협박과 YG엔터테이먼트 측의 외압을 받아 진술을 번복 했다고 공익 제보했습니다.

양현석 측은 한서희를 만나 이야기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거짓 진술을 하도록 협박하거나 강요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다음 공판은 오는 9월26일 진행 됩니다.

지금까지 양현석, 한서희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