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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넷플릭스 저가 요금제 검토 반값

미국OTT 업체인 넷플릭스가 기존에 광고 없는 정액제 요금 대신 새로운 저가 요금제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고객 감소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가 요금제를 이용하면 요금은 반값이지만 광고를 봐야 합니다. 넷플릭스는 월 구독료 7~9달러 한화로 약9406원에서 ~1만 2094원인 신규 요금제를 검토중입니다.  새 요금제는 기존 스탠더드 요금제(월15.94달러)의 절반 가격이지만 스트리밍 콘텐츠 1시간 당 4분의 광고를 필수로 봐야 합니다.

광고는 콘텐츠 시작 전과 중간에 삽입 될 것으로 추정 되고 있ㅇ며 어린이용 콘텐츠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외신들은 일반 케이블 채널의 콘텐츠 대비 광고 비율이 시간당 10~20분에 달한다며 이에 반하면 넷플릭스 광고가 적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넷플릭스가 콘텐츠에 광고를 삽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신유 요금제는 올해 4.4분기부터 최소 6개 지역에서 새행되며 2023년 초에 전 세계로 확대할 전망입니다. 노출 규모 측정 등 광고에 대한 기술 지원은 마이크소프트가 맡을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에서 유료 구독자를 확보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넷플릭스는 최근 이용자들이 많이 감소했고, 경쟁자인 월트디즈니에게도 뒤지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30일 무료 체험 서비스를 5년만에 중단했으며 요금도 인상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지난 달 실적 발표에서 향후 수년간 콘텐츠에 들이는 비용을 연간 약 170억 달러로 동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넷플릭스 저가 요금제 검토 반값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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